전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흰둥이 우리들의 일상에 빼놓을 수 없는 흰둥이. 집에 주차장이 크지 않아 차를 돌리고 있다. 전국 어디든 가보자. 더보기 그는 그림을 못그린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 퍼즐을 열심히 맞추던 어느 날. 그는 발로 키키를 그려주었다. 키키가 뭔가... 짱구 아빠처럼 변했다! 그림 정말 못그린다! ㅎㅎ 더보기 첫 남해. 첫 남해 여행2012년의 여름, 처음으로 남해를 찾았더랬다. 둘 다 처음 가보는 남해의 풍경에 너무도 감명받아, 결국 신혼여행지로까지 선정하게 했던 그 첫 여행 사진. 모든 게 맑고 뜨거웠던 남해의 여름 바다가 선명하게 기억난다. 다시 찾는게 신혼 여행이 될 줄은, 둘 다 몰랐다고.ㅎㅎ 엄청난 더위의 다랭이 마을. 신혼여행 때 찾아갔을 때는, 그 사이 태풍의 영향으로 우리가 걸어 내려갔던 모든 곳이 망가져있어 아쉬웠던. 앞으로도 매해, 남해 바다를 찾아가고자 약속한 것. 열심히 지키며 살았으면 좋겠다. 더보기 몽돌해변 거제도 여행3일중 2일째 되는 날 도착한 해변에는 모래밭이 아닌 자갈 밭이 있었다. 처음 본 광경으로 매우 신기 했으며, 나는(준성) 이 돌은 분명 누군가가 일부러 이렇게 가져다 놨다고 했는데, 가영은 바다의 침식 작용으로 이런 돌들이 만들어 졌다고 말했다. 아직 찾아보지 않아 정확한 돌의 출처는 모르겠으나, 난 상식적으로 저런 돌들이 자연적으로 생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매우 지극히 상식적으로. 이 돌 얼굴은 가영의 작품. 더보기 창밖 풍경 반대쪽 창문으로는 이렇게 트여 있어서 커텐을 치지 않고도 지낼수 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날에는 밖으러 나오라고 구름들이 손짓하는것 같다.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날씨가 좋은날에는 멀고먼 남산타워까지 또렷하게 보인다. 더보기 블랑블루 펜션 거제도 여행 중 2박 중 1박은 대명 리조트에서 보내고 1박은 블랑블루라는 펜션에서 보냈다. 깔끔하면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좋았으며, 1층에는 브런치와 커피를 먹을수 있는 카페가 있다. 더보기 일출을 보던 날 새벽부터 달려 동해에 일출을 보러 갔던 날. 기상청에서 예보해준 해뜨는 시간이 가까워져 가는데도 바다에 도착하지 못해 마음이 엄청 급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먼 동해바다 전체를 가리고 있던 크고 두꺼운 구름막 때문에, 해는 제시간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우리가 동해에 도착하고서 얼마 안가 구름 위로 모습을 드러내주었다! 처음 찾아간 동해의 일출. 지금 생각해봐도 기가 막힌 우연이 아닐 수 없는 에피소드. 더보기 삼양목장 동해가면 주로 들리는 삼양 목장이다. 이 날은 날씨가 많이 흐리지 않았는데, 삼양목장 정상이 이렇게 구름으로 뒤덮혀 있었다. 때가 여름이어서 많이 더울까봐 걱정했었는데 덕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었다. 더보기 결혼 반지 맞추고 나면 소중히 오래 간직하고 끼고 다닐 줄 알았더니. 오빠는 벌써 귀찮은지(?!), 표면에 기스가 나는 것 같다는 핑계로 반지를 방치해두었다. 그래도 내게는 제일 좋은, 의미 있는 우리의 결혼반지. 더보기 신혼집 집을 꾸미는 재미 가구도 없이 집만 덩그러니 있었는데. 제법 집 다운 집으로 바뀌었다. 집 꾸미는 걸 좋아하는 나는 계속 여기저기 바뀔것이다. 사진은 옛날 사진인데 글을 쓰는 지금은 또 조금 바뀌어 있다. 나는 뒷통수만 나와서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는 결혼 메인 액자. 우리집 현관문을 열면 멀리서 보인다. 전주 시장님께서 써주셨다는 결혼 축하문. 우리집 거실에 딱 걸려 있다. 더보기 레고 레고의 재미를 처음 접하게 해준 첫번째 작품. 상단에 굴뚝을 누르면 내부에 등이 들어오도록 되어 있고 차고엔 차가 있고 2층엔 침대와 1층엔 테이블에 우유까지 놓여져 있다. 저 익어가는 치킨을 봐라. 와이프님은 차를 몰고 나가신다. 건물은 펼치거나 접을 수도 있다. 더보기 3만키로 여름휴가로 간 동해에서 3만키로를 만났다. 함께한 3만이 고맙고, 앞으로 함께 할 수만 키로가 기대된다. 더보기 탄도항 서해 우리집에서 접근성이 좋은 대부도 서해안쪽에 탄도항이 있다. 밀물때 바다가 갈라지며 걸을수 있는 길이 생겨 그 사이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갔던날은 날이 흐렸지만, 그린대로의 풍경에 만족하며 돌아왔다. 더보기 죽녹원 여행 첫날 여행의 첫날은 담양에서 시작했다. 전날 저녁에 비가 많이 내린터라, 담양 리조트의 아침엔 구름이 자욱하게 내려 앉아 있었다. 처음 가보는 담양의 국도는 가로수들로 숲길을 이루었고, 죽녹원은 대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의 소리가 가슴을 시원하게 내리 쓸었다. 더보기 결혼 리허설 재미있는 사진 멋진 궁전 앞에서 찍는 사진이 좀 식상하다 생각되었고, 캐주얼한 사진으로 자연스럽게 찍는게 목표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자연스러운 일상의 사진 자체가 훨씬더 힘들고 표정관리 하기 힘들다는 사실은 찍기 전까지 몰랐다. 추웠던 초 봄에 감기를 달고 새벽에 찍는 사진은 추억으로 익어가고 있다. 더보기 거제도 해변도로 통영에서 거제도로 들어 올때 동쪽 도로를 따라 들어오면 공장과 대도시(?)가 배경이어서 실망 했었는데, 서쪽 방행의 해변도로는 고즈넉하고 좋다. 사실 거제도가 공장과 대도시 아파트 단지가 있는지는 몰랐다. 더보기 여행 동영상 회사에서 새로 지급 받은 mac book 에 들어 있는 iMovie라는 프로그램으로 안식기간 중에 잉여력(?)이 폭발하여 집에서 심심해서 만들어봤다. 대충 만들다 보니 동영상 전체를 모으지는 않았고, 일부 동영상만 포함되어 있다. 더보기 통영 동피랑 통영 여행 이미 남해 한려해상국립 공원과 여수는 다 돌아봤지만, 통영쪽으로 돌지 못해 통영과 거제도를 2박3일 코스로 여행 했다. 그 첫번째 코스로 동피랑을 선택 했다. 기대가 컷던 탓인지 생각보다는 그냥 그랬다. 오르기전에도 충무 김밥을 점심으로 먹었다. 충무는 통영의 옛 이름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을 뿐, 정작 충무 깁밥의 그맛은 그냥 오징어 무침에 김밥맛 그정도 였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