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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작년 한해의 먹방짤 방출


소박했던 아침상


즐겨먹는 오징어 숙회! 하지만 늘 노파심에 데치는 시간이 오버되어 질겨지곤 했다-_-


여전히 굽기 쉽지 않은 생선은 아주 가~~끔만 등장했다.


휘리릭 대충 차리는 아침.


배달음식 사진이야!!! 라고 나도 착각할 뻔 했다!! ㅎㅎ 오븐으로 구운 치킨과 감자튀김.


오 초라한 아침상..


해피투게더의 야간 매점을 즐겨보는데 그 때 나왔던 메뉴 중 맛있게 해먹은 오라면. 냉면 육수 + 비빔면!!! 


결혼 후 이바지 음식으로 대전에 보내졌던 조기들을 구워먹었던 때.


한 여름에 내 사랑을 받았던 오이 냉국.


있는 반찬 없는 반찬 모두 내놓고 먹기.


ㅋㅋㅋ 콩알탄 같은 주먹밥(?)..


자신 있게 끓일 수 있는 거라고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뿐...ㅠㅠ


한번밖에 도전하지 못한 찜닭. 맛있었는데!


메뉴로 자주 올라오는 수육 ㅋ


치즈를 아낌없이 퍼부었지만 뭔가 아쉬웠던 고구마그라탕? 정도로 해두자.


주로 자주 해먹는 아이템. 계란후라이와 소세지 구이. 김치. ㅎㅎ


대전에서 받아왔던 도토리묵을 아낌없이 투!척! 한 식사. 맛있었는데!! (나름 도토리묵밥을 흉내낸것임)


다양한 채소를 (단무지는 패스하자! ㅋ) 곁들인 식사.


어우어어어 초라해라. 하지만 직접 해본 무채무침은 맛있었다고!


아저씨 생일에 큰 케이크는 없지만 오예스에 초 꼽고 노래노래 미역국 삼겹살 풀코스.


거대한 백숙도 완전 잘 해먹었었다. (비쥬얼은 어떻게 해도 닭이 무섭지만-.-)


첫 시도 깍두기도 나름 성공! 했던 듯.


스테이크 상차림과 쌈의 퓨전.


유통기한에 거의 이르러서 조리된 카레여왕. ㅎㅎ 맛있었다.


이날은 무슨 날이었지? 크리스마스 이브구나.


미친듯이 휘저었던 휘핑크림 ㅋㅋㅋㅋㅋㅋㅋ 분노의 휘핑질 다신 안하리라 



....로 끝맺네요. 아. 결혼하고 근 한해동안, 잘해먹고 살았다. ㅎㅎㅎ

내년도 맛난 것들 열심히 만들어먹고 찍어놓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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