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엌 창가에 바질들이 자라는 중. 처음엔 큰 꿈을 가지고 바질 페스토 같은 걸 만들어 보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쩐지 있어보여서? ㅎㅎ) 지금은 그저 말라죽지 말고, 손바닥만하게라도 줄기가 뻗어올라와주면 바랄 것이 없겠다. 바질을 쑥쑥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찾아보니, 싹 나고서는 한두개만 남기고 솎아줘야 한다고 써있길래 여러 화분으로 나눠놓은 상태.
개인적으로는 12월에 요 녀석들을 꼭 살려낸다!라는 목표를 세웠는데.. 추위에 유독 약하다는 바질이라 과연 어떻게 될지는. 아무튼 욕심내서 열심히 살려놓고 다시 한번 바질 상태를 업데이트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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