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올해의 베스트 (가영's pick)


베스트 순간!: 결혼식

잘 치뤄냈습니다. ㅎㅎ



베스트 기기! :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 쿠쿠 밥솥!

이 두개가 없었으면 많은 것들이... 불가능했을...! (물론 전자렌지 냉장고 오븐 뭐하나 뺄게 없지만..)



베스트 방문 (?) : 약용시장. 

서울에 이런 곳이 있을 줄 몰랐다는 거...



베스트 유리파편: 거실등 유리장 폭파 사건..

새벽에 팡! 하고 터져버렸던 거실등.. 진짜 우리가 자는 시간에 터졌기에 망정이지!

유리 파편이 몇주 뒤에도 발견되는 등, 정말 식겁할 사건이 아닐 수 없었다..



베스트 태양광 : 해지는 시간에 인천은 가지 않는 것이..

정말 정면이 보이지 않아...!!! 가는 길에 사고차량 여럿 봤다 ㅋㅋ



베스트 높이(?) : 해발 1,020 m

물론 더 위에서 출발했지만.. 남은 사진이 이것 뿐이라...ㅋ



베스트 사치스러운 식사 : 여수 엠블호텔 라운지 레스토랑에서 코스 디너.

갑자기 안먹다 그런거 먹으면 체한다,는 결론...ㅋㅋㅋ



베스트 빵집: 대전 성심당 and 군산 이성당

성심당은 튀김소보루와 보문산 메아리에 강추 100개 찍어주고,

이성당은 (단팥빵이 유명하다지만 못먹었으니 패스하고) 야채빵, 고로케에 강추 80개 정도!

(한번 더 가보고 싶다 -ㅠ-)



베스트 빙수 : 아티제 and 옥루몽!

가격대비 맛으로 따지자면 옥루몽이 베스트지만, 아티제도 넘 맛있었기에...ㅋㅋ



베스트 자주 방문 식당 : 안면식당

여행갈 때마다 들렀으니 베스트로 꼽을 만 하다.

추천하는 것은 조개 콩나물 해장국!!! (칼국수도 맛있지만) 

칼칼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



베스트 맥주!!! : 기린 이찌방 프로즌 & 5.0

한여름에 갑작스럽게 방문했던 가로수길 팝업스토어에서 만난 프로즌 맥주. 

맛이 기억에 남는다기보단 비쥬얼이 ㅎ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를 사로잡은 5.0 맥주도 엄청 좋았다.



베스트 동네 꽃길 : 안양천!

꽃 보려면 안양천이 짱이다. 꽃의 색감하며 펼쳐진 모습하며 사진찍으면 넘 이쁘게 나옴.



베스트 동네냥이 : 누렁이 1호

어느 날 만나게 되어 우리 마음을 홀딱 뺏어간 냥이, 이름을 몰라서 많은 동네 노랑냥이 중에 1호, 라고 부르고 있다.

최근 못봐서 이래저래 걱정도 되고 하지만.... 잘 버티고 있으리라 굳게 믿는다.



베스트 냥이 커플 : 한남동 냥이 두마리.

회사 근무의 유일무이한 낙중에 하나. 두마리도 요즘 겨울이라고 잘 안보이는데.... 잘 지내고 있겠지?



베스트 커플 : 오빠와 히로씨.

벌써 반년 넘게 오빠의 구애작전이 계속되지만,...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이히로씨.

아쉬운 마음에 베스트 커플상 드려요. ㅋㅋ

우쭈쭈 히로야~


베스트 장난감: 단언컨대 레고.

레고의 늪은 너무 깊고 넓어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ㅠㅠ



베스트 표지판 : 인제 - 신남

아깐 - 화남 ㅋ



베스트 - 워스트요리 : 잡탕 파스타

남은 치킨과 모든 재료를 섞어 볶은 파스타.

너무 건조하고 팍팍해져서 결국 케찹에 비벼먹었다는 후문이....ㅠㅠ



베스트 속음상 : 민둥산 등반 ㅋㅋㅋ

절대 이 사진에 보이는게 민둥산의 전부가 아니다. 

이건 대머리독수리로 치면 제일 위에 까진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ㅋㅋㅋ 

다들 등산 마음 먹고 가야하는 곳임을 잊지마세요 ㅋㅋㅋ



베스트 애매 여행지 : '뉴 여행지'였던 '거제 통영'

기대가 컸던 탓일까, 잘 몰라서였을까, 생각했던 이미지와 너무 달랐던 거제 통영 ㅎㅎ

꿀빵도 생각과 너무 달라서 아직 냉동실에 있다... (이거 이젠 못먹겠네;)

그래도 2번이나 사먹었던 충무김밥은 어쩐지 그립기도 하다.



베스트 신기한 바닷가 : 거제도 몽돌해변

처음 봤던 몽돌 해변의 충격과 감동의 여파 :)



베스트 브런치 : 거제 블랑블루 펜션에서 먹은 브런치

푸짐하고 색감도 좋고 맛도 좋았던 커피와 브런치. 행복했던 때네.



베스트 도전 : 촬스~

아직 끝나지 않았어! 촬스 도전기!



베스트 키움 : 바질!!

아직도 이 길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게 함정이지만...(사진은 예전꺼 그대로)



베스트 알바: 구로동 하이마트 알바생

비오는 날에 거대한 인형 뒤집어 쓰고 은행나무 붙잡고 춤추신다...



베스트 피움 : 대전에서 가져오자마자 꽃피운 녀석!

...이름을 몰라 미안하다!!!



베스트 삽질 : 휘핑크림

휘핑기 없으면 이딴 거 사는 거 아닙니다. 

(저런 점도를 내기 위해 우리는 몇십분이나 수저를 휘저어야했던가!!)



베스트 발견 : 자동차 본넷 위의 고양이 발자국.

누가 밟고 지나갔나 모르겠지만 귀여웠던. (먼지 위라 미안했지만)



베스트 작품상 : 안주 히로 얼굴

음, 제 점수는요..... 7.5점? ㅋㅋ



끝으로....베스트 게임 : 악마의 게임 2종세트 모두의 마블 & 캔디크러시사가

아이고.. 연중 시간은 모두의 마블과 보내고 연말은 캔디크러시와 보내고 말았다 ㅎㅎㅎ

새해에는 또 어떤 아이템들을 발견하게 될 지 모르지만.. 기대되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od bye 2014 with iphone 4s  (0) 2014.12.31
2014년을 보내며!  (0) 2014.12.31
2013년 최고의 장면  (0) 2014.01.01
작년 한해의 먹방짤 방출  (0) 2014.01.01
2014년 맞이  (0) 201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