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해맞이는, 이 녀석과 함께 했습니다.
마이 리틀 브라더.
더이상 리틀하지 않은, 2015년부로 서른된 내 동생.
매형과 즐거운 위닝 한판을 보내고,
매형이 구워주는 고기와
내가 끓인 된장찌개(라고 쓰고 국이라 읽는다)를 먹고
다시 또 위닝을 하고 매형을 이기고
12시에 제야의 종소리를 들은 뒤 맥주 마시기
(어째선지 이미 안주는 사라져있다)
그리고 1월 1일 대낮에 요렇게 생긴 소고기 떡국을 얻어먹고 떠났습니다.
2015년엔 우리 양가 가족들, 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그런 한해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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