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달려 동해에 일출을 보러 갔던 날. 기상청에서 예보해준 해뜨는 시간이 가까워져 가는데도 바다에 도착하지 못해 마음이 엄청 급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먼 동해바다 전체를 가리고 있던 크고 두꺼운 구름막 때문에, 해는 제시간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우리가 동해에 도착하고서 얼마 안가 구름 위로 모습을 드러내주었다! 처음 찾아간 동해의 일출. 지금 생각해봐도 기가 막힌 우연이 아닐 수 없는 에피소드.
일상
새벽부터 달려 동해에 일출을 보러 갔던 날. 기상청에서 예보해준 해뜨는 시간이 가까워져 가는데도 바다에 도착하지 못해 마음이 엄청 급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먼 동해바다 전체를 가리고 있던 크고 두꺼운 구름막 때문에, 해는 제시간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우리가 동해에 도착하고서 얼마 안가 구름 위로 모습을 드러내주었다! 처음 찾아간 동해의 일출. 지금 생각해봐도 기가 막힌 우연이 아닐 수 없는 에피소드.